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르비스 옵티무스 (문단 편집) == 입시 커뮤니티로서의 특성 == 2020년 4월 오르비의 광고에 따르면 '''2020 수능 이과 상위 1% 이내인 2명 중 1명은 오르비 회원'''이라고 하며, 전국단위 시험에서 '''상위 0.1%''' 이내의 성적을 인증해야 받을 수 있는 에피옵티무스 등급을 2016년 12월 한 달 동안 80명이 받아 갔을 정도로 상위권이 많은 커뮤니티다. [[http://orbi.kr/00010903025|#]][* 상업화 초기 입시 자료를 판매할 때 연고대를 중위권 대학에 포함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물론 상위권이 많다는 것이지 상위권 비율이 높다는 것은 다르며 최상위권 회원들은 눈팅러가 많고 옯창들은 상대적으로 성적이 낮은 경우가 많다. 물론 공부 시간 대신 오르비를 하면 그만큼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에피옵티무스, 센츄리온과 같이 높은 성적대임을 증명한 회원은 닉네임 색이 바뀌고, 닉네임에 별도의 아이콘이 붙어 다른 회원과 구별 되는 시스템과, 상위권 대학 합격 사실을 검증받으면 대학교 뱃지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다른 입시 사이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유한 부분이다.[* 이러한 시스템이 허언증과 학벌 사기가 많은 인터넷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학벌 사기를 막아주고, 칼럼과 수기 등에 신뢰감을 더해준다는 장점이 있으나, 학벌주의를 강화한다는 비판이 있다.] 명확하게 통계가 나온 것은 아니나 오르비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대체로 학생이나 학부모 회원들이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계층인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며 강남 거주 학생들이 많은 듯하다.[* 가끔 인증대란이 벌어지는데 보통은 포샵 떡칠이 된 셀카를 올리고 서로 칭찬해 주는 분위기지만, 드물게 재력 인증 분위기가 될 때는 몇십억 통장이나 자기 소유 건물 인증을 하는 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최소 중산층 이상이라고 할 수 있는 대치동 출신임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글 역시 굉장히 많다.]의사 등 전문직 학부모도 많이 활동하는 편이다. 입시 커뮤니티 중 최상위권이 많으므로 자연히 사교육 업계에 파급력이 가장 큰 커뮤니티이다.[* 그로 인한 문제점들도 있는데 이는 [[오르비스 옵티무스/문제점]] 참조] 주 회원층이 상위권이어서 사교육 업계의 타겟이 다수 몰려 있으며, 메이저 재수종합학원에 다니는 학생 중 오르비 회원이 많아, 대형 학원에 대한 나쁜 글이 올라오면 일파만파 퍼지기 때문에 [[강남대성학원]]과 [[시대인재 학원|시대인재학원]] 등 재수종합학원과 [[메가스터디 러셀]] 등 대형 학원의 청원, 고발접수처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의 직접 요청이 먹히지 않아 오르비에 글을 올리면 곧 학원에서 해결을 해줄 정도. 수능을 기점으로 활동 인원이 대거 교체되며, 수능 직전까지 친목질을 일삼는 회원들은 조용히 사라지고 그때까지 숨어있던 이른바 진짜 고수들이 와서 "[[의대]] 라인 짜주세요." 하고 성적 인증을 한다. 수능 시험이 끝나면 '''오르비 모의지원'''에서 채점을 하고 표본 수집을 하는데 2만개 정도 되는 표본 중 중간 정도 하면 대략 상위 2~3% 점수가 나온다. 그래서 이 시기만큼은 성적대 면에서는 옛날 오르비의 위상을 되찾게 된다. 입시 커뮤니티의 특성상 수능 직후부터 대학들이 추가합격자 발표를 하는 시즌, 즉 1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제일 붐빈다. 특히 최상위권 수험생들 간의 미친 듯한 견제 전쟁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각종 통계, 입결 컷 등은 비교적 잘 맞추는 편이고, 정시모집 기간 일부 네임드 회원들이 무료로 배포하는 자료 중 고퀄인 것들도 많지만, '''게시판의 일반적인 글들은 맹신할 것은 못 된다.''' [* 원서철에 분위기를 자기 유리한 쪽으로 몰고 가려는 각종 훌리건들의 지능전도 오르비에서 벌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자. 특히 '''예를 들어 [[전과(학교)|전과]]를 부추기며 무책임하게 훌리짓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쟁률도 적지 않을 뿐더러 실패하면 대학교 4년을 원하지 않는 전공을 배우며 그냥 날리게 된다.] 또한 원서접수철 같이 입시가 부각되는 시즌에는 [[4년제 대학 갤러리]] 등에서 훌리건들이 오르비로 원정을 오기도 한다. 반대로 추합 끝난 봄,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정떡과 친목이 많다. [[재수(입시)|재수]], 혹은 그 이상의 N수를 미화하거나 합리화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오르비 특성상 학벌[* 오르비에서 뱃지를 받을 정도의 학벌이면 사회에서 학벌로 불이익 당할 일은 이제 없다시피 하다. 전공과 경력의 중시로 2020년 들어 [[서울대학교|한국 최고의 대학교]]를 제외하면 확실하게 학벌으로 어드밴티지를 보기는 힘들어졌다]의 가치가 사회에서 여겨지는 것보다 '''과대평가''' 되어 보이다 보니[* 각 명문대 배지라든지, 명문대 배지를 달고 쓴 글에 월등히 좋아요가 많이 찍힌다든지][*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수의과대학]]과 같은 라이센스가 나오는 학과들이 중시되는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그 외에 최근에는 [[컴퓨터공학과]] 및 [[전기전자공학과]]가 압도적으로 부상 중이기도 하다]오르비에 자주 드나든 현역들은 재수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게 된다. 오죽하면 오르비 때문에 대학 보는 눈만 높아졌다는 글도 심심찮게 보이는 편. 결국 의치한을 가지 못하면 명문대에 붙어 놓고도 만족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 이미 의대에 합격했어도 더 좋은 의대를 위한 반수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사실 N수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닌 데다 막상 해 보면 상당히 괴롭고, 생각보다 성공할 확률도 낮다. 재수로 시작해 수능 중독으로까지 이어져 N수까지 이어지는 사람들도 많다. 인터넷은 성공한 사람의 글만 많이 올라오니 더 부풀려질 뿐. [[금수저]]가 아니라면 돈도 엄청나게 든다. 1년의 시간을 추가로 보낸다는 것 또한 작지 않다. 여기에 남학생의 경우 군대 문제까지 겹쳐 복잡해질 수도 있다. 어지간히 못 간 게 아니라면 신중하게 고민하자. 물론 그런 경향에 대한 [[http://orbi.kr/00010691861|경계나 반론의 목소리]]도 있으며 [[http://orbi.kr/00010688664|정반대의 생각]]도 공감을 많이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